[유럽마감]지정학적 불안감..혼조세 마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럽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조치를 둘러싼 기대감에 혼조세로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6825.3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9% 상승한 9479.03에 마쳤으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후퇴한 4379.73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8% 오른 3,175.03으로 문을 닫았다.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주 하락세를 딛고 반등을 시도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계속 악화시켰다. 유럽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1.1 포인트 내린 5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PMI 지수가 50을 밑돌면 경기 침체를 의미하고 50을 넘으면 경기 회복을 의미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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