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형준 신임 국회 사무총장은 17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MB맨'이다.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 등을 맡았으며 이후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기획관, 사회특보 등을 두루 거쳤다.국회의원 시절 친이계 소장파 의원 모임인 '수요모임' 활동을 주도했으며 18대 총선에서는 친박(친박근혜) 바람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가 두 달여 만에 청와대로 컴백했다. 대학 재학시 학생운동에 몸담았으며 중앙일간지 기자와 각종 시사토론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다. 1990년대 중반 김영삼 전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으로 개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부산(56) ▲대일고-고려대 ▲중앙일보 기자 ▲동아대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교환교수 ▲부산 경실련 기획위원장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관ㆍ사회특보ㆍ정무수석비서관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