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br /> <br />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친절이 만드는 매우 만족하는 광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br /> <br /> 이날 박연정 강사는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자세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이 광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열띤 강의에 참석자들이 많은 호응과 공감을 나타냈다.<br /> <br />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청렴과 친절에 대한 막연한 의식은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과 친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원칙과 신뢰가 통하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br /> <br />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교육을 계기로 청렴과 친절 1번지 광양 실현을 위한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친절한 공직자상을 만들고 스스로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