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사가 협력해 경제회복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노사정위는 지난해 철도파업을 계기로 한국노총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12월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복귀하면서 8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노사정위에 참석한 이후 1년 만에 위원들을 만난다.박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비정규직 문제, 임금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9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경제동향 및 정책현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갖는다. 안 수석의 월간 브리핑은 8월에 이어 두 번째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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