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태원, 담담하지만 감성 넘치는 보이스…'관객 감동'

태원 /KBS2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태원이 특유의 감성 보이스를 선사했다.태원은 30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했다. 태원은 이날 담담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멜로디를 선사했다. 그의 호소력에 관객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 했다.출연진은 그의 무대를 감상한 후 "누구나 따라 불러보고 싶은 명곡"이라며 "태원은 정말 좋은 목소리를 가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태원이 부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지난 80년대에 인기를 끈 이승철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한편 이날 '불후의명곡'은 '밀리언셀러 특집'으로 진행됐다. 태원을 비롯해 에일리, 홍경민, 김경호,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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