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추석맞이 수도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9월2일부터 4일까지,서울시 서대문구,관악구 2개소에 직거래장터 개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특수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9월 2일과 3일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3일과 4일은 관악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행사에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정남진 장흥의 청정 농수축산물과 건강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자 표고버섯, 한우, 육포, 무산김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업체의 특산품 100여 품목이 판매된다.또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구매 성향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판매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자율적인 직거래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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