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세월호 희생자 고(故) 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28일부로 단식을 중단한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민 변호사는 "김씨의 둘째 딸인 유나 양의 간곡한 부탁과 설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당과의 논의 과정에서 이렇다 할 진전이 있어 중단하게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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