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해외진출협의회' 출범…4년간 500명 선발

경기청년해외진출협의회 출범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하반기부터 추진 예정인 청년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위해 '경기청년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청년해외진출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민선 6기 동안 총 500여명의 청년을 선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추경예산에 1억8000만원을 확보, 시범적으로 25명의 도내 청년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경기청년해외진출협의회는 한국외국어대 등 도내 6개 대학,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9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15개 해외취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도에서 추진하는 청년해외진출지원사업에 대한 기관별 노하우 및 의견을 교류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신규사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상목 경기일자리센터장은 "국경이 희미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대, 청년의 해외진출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으며, 열정과 능력 있는 청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청년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건실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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