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누리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 물세례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가 지난 26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얼음물샤워캠페인)’는 루게릭 환우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일반국민들은 물론 연예인, 정치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목을 당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도전을 받을 세 사람을 지목하여 기부를 유도한다. 광주U대회 누리비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드노피”와 광주동부경찰서 의경들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다.다음 참가자로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최은숙 선수, 광주U대회의 대학생서포터즈인 유니프렌즈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완, 강은솔 학생이 지목되었다. 광주U대회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 루게릭 환우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SNS채널을 통해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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