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친환경 주거 집약체 세종시 푸르지오

세종시 푸르지오 글라스하우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세종시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세종시 푸르지오'는 친환경 주거 시스템의 집약체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L3블록 입주를 마치고 이달 M3블록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푸르지오에는 대우건설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인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하이브리드 보안등,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 총 20여가지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을 적용했다.세종시 푸르지오는 세종시 1-2 생활권 M3, L3 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 ~ 지상 30층 총 34개동 총 259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74㎡ 504가구, 84㎡ 1902가구, 101㎡ 186가구 등으로 총 가구수의 93%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이 단지는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설계ㆍ시공해 쾌적한 환경을 구현했고, 동과 동 사이에는 잔디광장 등 녹지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다양한 산책로와 조경공간이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인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 등이 단지내에 6곳에 설치돼 안전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숲길과 꽃뜰이 연결되고 전래동화 테마놀이터가 펼쳐지는 이야기공간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조경공간도 펼쳐진다.이 외에도 보행자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된 풍성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어르신이 작물 재배를 할 수 있는 이동형 텃밭과 운동시설이 마련된 로맨스 가든,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차량 대기공간인 새싹정류장, 실내에서 작물재배가 가능한 글라스 하우스 등 푸르지오의 조경 특화 상품이 적용되기도 했다.특히 이곳에는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대거 적용됐다. 부대시설과 일부 공용부에는 널리 알려진 태양열 급탕시스템과 발전시스템 외에도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를 설치했다. 또 실시간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온수, 난방 등 최대 5개 항목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입주자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 습관을 기르면 각 가정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LED조명,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을 비롯해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을 통해 외출 시 가스 차단과 세대내 조명을 한번에 끌 수 있다.이 밖에도 이 단지에서는 대기전력 차단 장치,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하이브리드 보안등, 친환경 DNA 필터, 지열냉난방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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