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수자원公, 경인아라뱃길 가꿈이 협약 맺어

오른쪽부터 양현진 한국씨티은행 영업3본부장, 강정훈 한국씨티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윤보훈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장, 남상인 인천YWCA 사무총장, 박원철 경인아라뱃길사업처장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3일 인천광역시 검암동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 부근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아라뱃길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수질 환경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임직원들이 아라뱃길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던지는 친환경보호활동을 매 격월마다 시행하기로 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하류의 행주대교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과 시천동을 연결하는 운하다. 지난 2012년 정식운항을 시작했다. 총 18km에 이르는 운하 주변 공간은 자전거 도로 및 각종 스포츠시설과 공원 등 시민 휴양 공간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8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20여명, 그리고 인천지역에서 인천YWCA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아라뱃길 가꿈이’로 나서는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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