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한국방송공사 KBS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돼 경제문화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KBS 시청자위원은 법조계, 문화계, 경제계, 언론계, 노동계, 과학기술계, 여성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을 위촉해 KBS 한국방송공사의 주요 정책 및 프로그램 편성 등에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 위원은 총 15명으로 임기는 1년이다.서울아트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안 교수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행정력과 판단력을 지녔으며 사회문화적 기반 조성 전반에 걸쳐 문화 융성의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력 있는 식견과 분석력을 겸비한 친화력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문화 전반에 다양한 안목을 지닌 안 교수는 앞으로 사회문화 현상의 맥락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공영방송인 KBS에 바람직한 대안들을 제시하게 된다.안 위원은 이리남성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이태리국립미술학교, 고려대 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보통신 방송정책과정과 카이스트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