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반전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하락 반전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9포인트(0.40%) 오른 568.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1.83포인트(0.32%) 하락한 564.5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8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205억원, 8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05%), 종이·목재(-1.77%), IT S/W·SVC(-1.44%) 등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는 5.04% 상승으로 눈길을 끈다. 오락·문화(1.49%), 방송서비스(0.37%) 등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12%), 파라다이스(1.44%), 다음(0.89%)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GS홈쇼핑(-0.48%), 컴투스(-1.64%)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상한가 2종목 포함 3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571개 종목이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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