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지난 20일~21일 이틀에 거쳐 해남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회의에서는 해남군의 향후 4년의 해남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제안에 이어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의 과정을 거쳐 지역복지의 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복지 주체들의 참여와 합의과정을 통해 4년간의 비전 및 전략목표, 핵심과제, 세부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제3기 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된다.군은 앞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에 심의·확정을 거쳐 전라남도에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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