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관·군 합동 재난안전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20일 E-마트 순천점에서 대테러로 인한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br /> <br /> 오늘 훈련은 순천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7391부대 5대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br /> <br />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사고 등이 잇다라 발생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br /> <br /> 또한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에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뤄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각종 재난 발생시 수습 대응능력을 갖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목적이 있다<br /> <br /> 훈련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안전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으로 시민이 살아가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며 전시 또는 재난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 />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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