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 경기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자연을 품은 경기도 이야기'로 ▲야생 동ㆍ식물이 살아가는 모습 ▲특이한 자연생태계 ▲훼손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되어 가는 과정이나 복원된 모습 등을 사진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경기도 보호종,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담은 작품을 응모하면 심사할 때 가점을 받는다. 하지만 사진 촬영시 피사체와 배경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훼손할 경우 탈락된다. 응모자는 2MB 이하의 jpg 파일 800×600픽셀 이상에 맞는 작품을 준비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www.ecologyphoto.co.kr)에 들어가 사진파일을 다음 달 31일까지 올리면 된다. 경기도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적합성, 독창성, 이미지의 질, 사진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11월2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공지한다. 최우수상 100만원 등 우수작품 16점에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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