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2014 유희왕 월드챔피언쉽 초등부 우승, 김찬호군(경기, 13, 左)
김 군은 트로피와 함께 우승 특전카드를 수상했으며, 특히 이날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우승자들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한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차기 대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었다고 공식발표 했다.최영일 대원미디어 대표는 “세계대회서 국내 초등학생이 우승을 거둬 한국 카드 게임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15’의 서울 유치 성공으로 유희왕 카드 게임에 대한 신규시장 확대 기회 마련과 함께 연계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와 저변확대로 대원미디어의 카드사업이 재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 전했다. 유희왕 카드게임은 카드부문 단일 상품으로 세계 최다 판매기록(2011년 3월 기준 225억장)을 경신중에 있으며 현재 전세계 56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