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도서ㆍ교육 카테고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한 도서ㆍ교육 카테고리가 지난 7월까지 세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도서상품의 최대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단일 기획전 최초로 20만권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 이다. ‘소통의 기술’,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맹자’ 등 약 80여권으로 자기 계발서, 소설, 명상록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로 구성돼 있다.20만권 돌파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만들어낸 핵심은 여유로운 여름 바캉스 시즌에 그 동안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독서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생각을 읽어내 ‘북캉스 기획전’을 준비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이외에도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 관련 교육 상품도 준비됐다. 상반기 위메프 최고 매출을 달성한 ‘시원스쿨 종합 풀 패키지’, 유아들의 교육을 도와줄 ‘엄마표 영어 동화’, ‘리틀천재 돌잡이 수학, 한글, 영어’ 등 연령대별 상품과 출판사별 브랜드관, 코믹스, DVD음반, 여행서적 등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됐다. 위메프 도서ㆍ교육팀 송두연 팀장은 "첫 돌을 맞은 도서ㆍ교육 카테고리가 이만큼 성장하기 까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임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도서ㆍ교육 상품을 갖추겠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