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기념주화(사진제공: 한국은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교황 기념주화 은화·황동화 2종 9만개 발행, 22일까지 예약접수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기념주화가 세간의 화제다.11일 오후 금융업계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총 1만1186건의 교황 방한 기념주화 예약접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교황 기념주화는 은화 1종(액면가 5만원)과 황동화 1종(액면가 1만원) 등 총 2종이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통해 예약접수를 받는다. 최대 발행량은 9만개이다. 하지만 기념주화는 교황이 떠나고 한 달여 뒤인 10월13일에 수령가능하다.이에 한국은행 측은 "교황 방한이 확정된 시점부터 기념주화 발행 준비를 시작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가격은 은화 6만원, 황동화 1만4500원이다.교황 기념주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교황 기념주화, 가격이 꽤 있네" "교황 기념주화, 교황 떠난 뒤에 받으면 좀 그런데" "교황 기념주화, 웬만하면 교황 가기 전에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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