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예탁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및 펀드산업 유관기관을 초청해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OJK의 자본시장 최고책임자(Capital Market Commissioner)인 누르하이다(Ms. Nurhaida)를 비롯한 자본시장분야 주요 공무원들과 예탁결제기관(KSEI) 사장, 자산운용협회(APRDI), 수탁은행협회(ABKI) 및 판매사협회 고위층 등 총 16명의 자산운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워크숍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업계 대상 업무설명회에 이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및 업계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 펀드시장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발전방향 및 이를 위한 예탁원의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KDB대우증권, 삼성자산운용, HSBC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등 시장 참가자와의 업무협의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OJK 자본시장 최고책임자인 누르하이다(Ms. Nurhaida)와의 협의를 통해 한국 자산운용산업 발전과정 및 펀드넷의 장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탁원의 협조를 약속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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