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아름다운 건축물로 관광부안 조성박차

"건축민원 사전심사제로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도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관내 건축물을 관광부안 이미지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앞으로 축조되는 건축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축조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경배치를 유도하고 공용건축물의 경우 설계단계에서부터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전 검토하고 공유해 건축물 하나에도 작품성과 스토리가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펼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군은 주민 만족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민원 사전심사제를 이달부터 도입할 계획이다.사전심사제는 민원인이 경제적 비용투자가 따르는 정식 설계 전에 최소한의 구비서류만을 제출해 민원처리 가능여부를 사전에 결정함으로서 단 1회 방문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해 시간·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복합민원실무종합심의회와 이번 건축민원 사전심사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 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