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체력에 비례한 넘치는 예능감?…셔틀런 185회 과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영표(사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체능' 이영표, 체력에 비례한 넘치는 예능감?…셔틀런 185회 과시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FC는 연예인 매니저 축구단 FC MNG와 9번째 경기를 가졌다. 이영표는 "그동안 시청자분들은 계속 이기기만을 기다리셨다. 계속 패배를 해 시청률을 유지하던 탄탄한 지지층이 무너지고 있다. 이쯤에서 이겨야한다"며 예능에 100%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이기광은 "이제 시청자 걱정까지 하신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셔틀런 훈련을 어디까지 해봤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185회를 왕복했다"며 "160회가 넘어가면 월드클래스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본인 자랑이냐?"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이 180회를 넘는 거다"고 또다시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그런 이영표에게 "박지성의 기록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2002년에 192회를 뛰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FC는 FC MNG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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