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인기몰이 무섭다…박스오피스 1위 '굳건'

'군도'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가 무서운 인기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군도'는 전국 1274개 스크린에서 25만 38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3만 7915명이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로 점철된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배우 하정우·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이경영·조진웅·마동석 등이 열연을 펼쳤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731개 스크린에서 15만8694명의 관객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43개 스크린에서 5만 5388명을 불러들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이름을 올렸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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