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난 부안 해풍노지수박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 이마트에서 인지도 향상 및 판매증진을 위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br /> <br /> 이번 판촉행사는 부안군과 부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부안유통과 함께 진행했으며, 줄포면 일대의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해풍노지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br /> <br /> 특히, 이마트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부안 해풍수박의 판매 증진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br /> <br /> 부안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품질이 높은 농산물에 관심이 높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부안 해풍수박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안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촉행사 및 홍보를 통해 부안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