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온라인팜과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 구축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이사(왼쪽)과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이 24일 의약품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24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국내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과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제휴 약국들은 약국에 설치된 IC결제단말기를 통해 의약품 구매대금을 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과 온라인팜은 향후 제휴카드 개발, 제휴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개설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모 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제휴약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수익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온라인팜은 한미약품 약국 영업부를 모태로 2012년 4월 출범한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로 전국 1만7000여개 약국과 거래하고 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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