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3일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조합장 최문신) 등 13개 지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을 위한 고용?복지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br />
"고용·복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근로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복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23일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조합장 최문신) 등 13개 지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을 위한 고용?복지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앞으로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희망자를 발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업체에서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용촉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취업요건에 맞는 구직자를 발굴, 단계적· 통합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기업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지역 구인업체에 연계함으로 구인난 해소와 기업지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업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또한 협약업체는 구인수요시 취약계층 취업대상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근로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는데 확약했다. 더불어 고용·복지 활성화 인증현판을 협약업체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고용·복지 활성화 협약업체를 늘려갈 계획임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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