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여름방학을 맞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초·중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급식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급식지원 대상자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맞벌이가정 중 가사사정 등으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다.동구는 방학 중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여름방학 일정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동별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결식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상회와 각 사회단체를 통한 홍보 및 결식아동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의 안전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56개 급식 공급업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도 함께 병행하는 등 보다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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