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2일 부산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및 신보보증기금 투자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거래소 상장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신용보증기금의 직접투자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거래소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월 16일 중소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도 신용보증기금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거래소는 설명회에서 기업상장의 의의 및 혜택, 시장별 상장요건과 기술성장지원제도 및 질적심사기준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중소기업 IPO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하종원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부장은 “거래소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개최,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 다양한 상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상장유치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