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수산업경영인 화합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해남군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수산발전 의지를 다지는 제15회 해남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7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남센터에서 개최됐다. <br /> <br /> ‘해남 수산업의 미래, 수산경영인의 힘으로!!’ 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행사는 정근택 부군수, 이길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기관 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br /> <br /> 특히 식전행사로 ‘선박 안전관리 및 안전조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족구와 윷놀이,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br /> <br /> 또한 그동안 해남어업, 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마도 채창식(55. 김, 전복양식)씨가 도지사 표창을, 황산면 김승희씨(42. 김 양식) 등 3명이 해남군수 표창을 받았다.<br /> <br /> 정근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해남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데 치하한 후 “바다는 꿈과 희망을 주는 삶의 터전인 만큼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계기로 경영인 모두가 창의적인 지혜를 모아 해남 수산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