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취약계층에 1억원 친환경 가구 기증

엄익수 현대리바트 상무(가운데)가 18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왼쪽),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br />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가구 전문기업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는 18일 환경부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이나 시설,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오염물질 등을 측정하고 발생 원인을 제거를 돕는 무상지원 사업이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를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4월 유해물질 제로 경영을 선언했으며,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문화를 독려하는 '제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도 가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상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가구를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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