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장착'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에 13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6에 소니의 엑스모어 IMX220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니 엑스모어 IMX220 카메라는 1/2.3 센서를 지원하는 모델로, 1080p 비디오를 3840x1080 해상도로 촬용할 수 있다. 2000만화소 버전으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z3에도 장착되는 모듈이다. 아이폰5S의 카메라는 800만화소다.한편 아이폰6의 전면 패널은 내장 메모리가 128GB인 아이폰6 모델들에만 제한적으로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에 따르면 사파이어 글라스의 산출량은 50% 이하로, 사파이어 스마트폰 커버를 만드는 데 40달러에서 45달러가 들어간다. 이전 (아이폰에 장착했던)고릴라 글라스에 10달러가 소요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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