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AVER가 라인 기업공개(IPO)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다. 16일 오후 2시48분 NAVER는 전일대비 2만7000원(3.26%) 떨어진 80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주요종속회사인 라인(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으로 “일본 또는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경증권거래소 등 관련 기관에 상장신청서 등 일정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라인의 해외 증시 상장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면서 재료 노출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소셜미디어가 고평가됐다는 발언을 한 것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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