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29번째 '친환경 나눔' 가족봉사활동 실시

누적 참여인원 3600명 돌파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만든 천연비누와 바스솔트.(출처: SK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태양광랜턴, 천연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기증하는 '친환경 나눔' 가족봉사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햇빛으로 충전되는 태양광랜턴 80개와 천연비누 200개를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지역에 보내질 예정이다. 천연비누 등 입욕제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증된다.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9번째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36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더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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