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5오버파 쳐 4위, 모 마틴이 메이저서 생애 첫 우승
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일 3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사우스포트(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14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2ㆍ6458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까먹어 4위(1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무명' 모 마틴(미국)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에서 일궈내는 이변을 완성했다. 그것도 마지막 18번홀(파5) 이글이 동력이 됐다.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1언더파 287타)를 작성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