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선수권 2라운드서 5언더파, 박상현과 황중곤 1타 차 공동 2위
문경준이 KPGA선수권 둘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GT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틀 연속 5언더파.문경준(32)이 11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ㆍ7086야드)에서 이어진 57번째 KPGA선수권(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5개의 버디가 3m 이내에서 작성될만큼 아이언 샷이 정교했다.2006년 시드선발전 준비를 위해 스카이72에서 일하면서 연습했던 코스와의 남다른 인연도 있다. 문경준은 "아이언 샷이 좋아 해 볼만 하다"고 자신감을 곁들였다.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과 황중곤(22ㆍ혼마)이 1타 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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