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파감시센터, 이공계 대학생 인턴십 운영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는 국내 대학의 전파·전자·통신 및 항공우주 분야 전공 학생들이 위성전파관리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인턴십(7월14일∼8월8일)과 현장실습(7월21∼23일)에는 경북대, 남서울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호남대 등의 학생 8명이 참가해 ▲ 위성전파 감시규칙·위성전파감시시스템 구조 등 이론교육 ▲ 위성방송 복조 실습 및 신호분석 방법 등 실무체험 ▲ 스펙트럼 분석기 등 측정장비 사용 교육 등을 이수할 예정이다.전파관리소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계화, 전문화하기 위해 산·연·관 외부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마련했고, 위성 관제센터·위성통신장비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실무체험을 강화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위성산업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성전파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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