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200명과 함께 '서울 소상공인 행복우산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발굴된 애로과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코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선화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의 행복한 삶과 사업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토론자들이 박재환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정책 지원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의를, 매직포커스가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노란우산공제 해피비즈라이프지원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노무, 세무,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경영상담회를 마련했다. 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서도 부스를 마련,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어렵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 등 손톱 밑 가시를 접수받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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