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서포터즈가 8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의 영화,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스마트콘텐츠 등 5대 핵심 콘텐츠 분야를 SNS(사회적관계망)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하기 위한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가 8일 발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는 PD와 리포터 등 12명의 대학생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경기도의 5대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인 ▲부천(만화ㆍ애니메이션) ▲고양(영상ㆍ영화) ▲파주(출판) ▲안양(스마트콘텐츠) ▲판교(게임 융복합)을 중심으로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경기도 콘텐츠 분야 주요 정책 홍보,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홍보, 경기도 콘텐츠 기업 성과 발굴 및 홍보, 주요 콘텐츠 행사 소개 등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 현장, 영화촬영 현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 세미나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콘텐츠 분야의 특성상 콘텐츠 생산 과정의 직접 체험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처음 선발한 서포터즈에는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분야에서 최초로 발족한 서포터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밀착형 정책 홍보와 함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깝게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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