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이 시청률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한 '트로트의 연인'은 7.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6.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조근우(신성록 분)를 보고 질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조근우는 최춘희(정은지 분)를 데리고 집에 왔고, 장준현은 최춘희의 집에 들어온 조근우를 보고 분노했다. 최춘희는 조근우에게 동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말을 안 듣는 장준현을 방에 가뒀다. 장준현은 갇힌 후에도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투심을 내비쳤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닥터이방인'은 12.7%, MBC '트라이앵글'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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