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식지 않는 열기로 박스오피스 4위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끝까지 뒷심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4위 자리를 지켰다.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끝까지 간다'는 전국 341개 상영관에서 2만 16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337만 958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39개 스크린에서 15만 201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957개 스크린에서 8만 2495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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