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순천시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가 순천대학교에서 열린다.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의 ICT 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국대회에는 초·중·고 학생을 포함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다.시험은 4문항으로 대상 1명,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은상, 장려상 등이 주어지며 은상 수상 이상자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시 관계자는 "ICT 분야 인재를 발굴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순천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원의 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힐링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는 정원도시 순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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