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콜롬비아와 페루시장 투자진출전략 세미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지 비즈니스 기회뿐만 아니라, 법인설립, 노무관리, 프로젝트 수주전략 등 한국기업들의 현지화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가입국인 콜롬비아와 페루는 개방적이고 시장경제위주의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나 중남미 특유의 분위기로 스페인미국계 기업들이 주로 진출해있다.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올해 4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고, 페루 또한 세계 은(세계매장량 1위)과 구리(세계매장량 3위)를 비롯한 광물, 석유, 가스 매장량이 풍부하여 한국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시장”이라면서 “중남미 시장에 올 11월,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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