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선두 '굳건'

배우 김희선 '참 좋은 시절' /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2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차해원(김희선 분)은 시집살이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했다. 슈퍼 앞에서 해원이 상념에 빠진 모습을 보고 최미숙(윤지숙 분)이 소주 한 병을 권했다. 결국 해원이 마시려는 순간 차해주(진경 분)가 등장해 "뭐하는 짓이냐. 집안 망신시키지 마라"고 나무랐다.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는 각각 5.6%와 6.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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