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자격증반, 7월부터 소양·전문가 과정 접수 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양길승)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외여행인솔자 양성 및 소양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국외여행인솔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는 국외여행객들의 여행 수속부터 항공, 숙박, 관광, 통역 등에 이르기까지 여행 전반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인이다. 호남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국외여행인솔자 교육과정에서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관광관련 학과와 여행전문 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외여행인솔 전문가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국제적 감각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평가를 거쳐 관광진흥법 제13조에 따른 ‘국가공인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수여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관광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양과정은 8월 30일부터 2일간, 관광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은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long.honam.ac.kr)나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062-380-8400~2)으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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