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美국민립밤 '카멕스' 독점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광동제약은 이달부터 미국의 '국민 립밤'으로 꼽히는 카멕스를 독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카멕스는 미국의 카마 레브러토리스(Carma Laboratories)가 제조한 입술보호제로 1937년 출시된 이후 77년간 판매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3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등 미국 언론이 '립밤 부분 1위'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카마사와 독점 유통판매 계약을 맺고 카멕스 립밤 5종세트를 국내 약국을 통해 공급한다. 카멕스 립밤은 멘톨을 함유해 트고 갈라진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 씨드버그가 수분증발을 차단해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모두 5종이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형과 스틱형, 튜브형 3가지 타입이다. 광동제약은 "카멕스는 국내외 유명 배우, MC, 모델 등이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탔다"면서 "미국 약사 추천 1위 립밤 브랜드인 카멕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국내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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