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 감독(45)이 축구대표팀을 계속 지휘한다.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짓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실패를 계기로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하며 사퇴를 만류했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