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위천(왼쪽)과 톈위(사진: 주위천 웨이보, 다음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위천과 톈위, 탕웨이 결혼에 주목받는 옛 남자들 "나와 관련없는 일"'여고괴담2'와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45)과 배우 탕웨이(35)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주위천(朱雨辰)과 톈위(田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위천은 탕웨이와 동갑내기 배우로, 두 사람은 16살이던 1995년 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 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탕웨이가 세 번째 대입시험을 치르던 2000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주위천은 지난해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탕웨이와 결별 후 마음의 상처가 두려워 그녀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보지 않았다"며 "영화 색, 계를 영원히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탕웨이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 남자친구인 톈위는 탕웨이와 중앙희극학원 동문으로, 현재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톈위는 2004년, 영화 '징화옌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색, 계의 베드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사이가 멀어졌고, 2007년 결별했다고 알려졌다.톈위는 2011년 8월 배우 출신 왕웨와 결혼했다. 톈위는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듣고 담담한 태도로 "나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위천 톈위, 추억만은 영원하길" "주위천 톈위, 행복하세요" "주위천 톈위, 톈위는 이미 결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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