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소통 중시하는 구청장되겠다'

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6대 성동구청장 취임식 개최

정원오 성동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일 오후 2시에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민선 제6대 성동구청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동 주민대표, 직능 및 유관단체 회원을 비롯 외국인 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사회적 관심계층까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4년 임기 내내, 항상 제 자신에게 ‘잘하고 있는가’, ‘초심을 지키고 있는가’ 끊임없이 묻고 겸허히 성찰할 것이며, 모든 구정의 정책 방향은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척도로 삼겠습니다”라며 소통을 중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정 구청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곧바로 ‘현장구청장실’ 일정에 따라 서울숲역 앞 아파트형 공장 공사 현장에 나가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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