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6ㆍ26KB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이 3위로 떨어졌다. 박인비는 30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56점을 받아 순위가 1계단 내려갔다. 59주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박인비는 지난달 2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넘버 1' 자리를 내줬다. 바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클래식에서 우승했지만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과 아칸소챔피언십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루이스는 반면 US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30일 아칸소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면서 일찌감치 시즌 3승을 수확해 1위(12.15점)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2위(10.05점)에 올랐다는 게 이채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7.95점)과 렉시 톰슨(미국ㆍ6.97점)이 각각 4, 5위다. 한국은 유소연(25)이 8위(5.71점)에서 뒤따르고 있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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