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미상환자 신용회복 증진 도모
대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미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인규 대구은행장,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대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미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학자금대출 미상환자들의 신용회복 증진 및 취업 지원으로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실업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대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학자금대출 미상환자에게 향후 대구은행의 인턴행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취업기회를 지원하고 인턴 근무성적 우수자에게는 정규직원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또한 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등 고객의 신용회복을 위한 금융상품 및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취업 기회도 주어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이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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